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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종의 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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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중소기업인증원 작성일 25-09-17 18:26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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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세종의 꿈> 

‘꽃은 꽃일 뿐, 뿌리가 될 수 없다’ 라고 했는가... 난 뿌리가 되고자 하는 것이 아니다. 
또한 왕족과 사대부 모두 뿌리가 될 순 없다.
 나라의 뿌리는 거리 곳곳을 가득 채우는 저 백성들이니, 허나 난 꽃이 되진 않을 것이다.
 나는 뿌리를 기르는 거름이 될 것이다. 
난 거름으로서 뿌리를 강하게 키우고자 우리의 소리를 담은 글자를 만든 것이고 그렇게 백성이라는 든든한 뿌리와 함께 조선이라는 꽃을 피울 것이다. 
이것이 나의 답... 나 이도가 꿈꾸고 이룰 조선이다. 

- SBS 드라마 ‘뿌리 깊은 나무 중에서(사랑밭 새벽편지 재인용) - 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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