마나 깊이파야 물이 나올까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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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중소기업인증원 작성일 25-09-17 18:33본문
새들은 바람이 가장 강하게 부는 날
집을 짓는다.
강한 바람에도 견딜 수 있는
튼튼한 집을 짓기 위해서다.
태풍이 불어와도 나뭇가지가 꺾였으면
꺾었지 새들의 집이 부서지지 않는 것은
바로 그런 까닭이다.
바람이 고요히 그치기를 기다려
집을 지으면 집짓기가 훨씬 쉬울것이다.
그러나 그 결과는 좋지 않을 것이다.
바람이 강하게 부는 날
지은 집은 강한 바람에도
무너지지 않겠지만
바람이 불지 않는 날 지은 집은
약한 바람에도 허물어져 버릴 것이다.
새들이 바람이 가장 강하게 부는 날
집을 짓는 것은 인간이 집을 지을 때
땅을 깊게 파는 것과 같다.
건물의 높이에 따라
땅파기의 깊이는 달라진다.
땅 파기가 힘들다고 해서
얕게 파면 높은 건물을 지을 수 없다.
현재의 조건이 힘들다고
주저 않으면 미래의 조건이 좋아질리 없다.
- 동아일보, 4월 19일자 [정호승의 새벽편지]중에서
*** 우리 인생의 집도 새들처럼 고통이 혹독할 때
지어야 하겠지요. 오늘의 악조건이 내일의 호조건을
만든다는 것을 깊이 생각하는 오늘 되기를 소망합니다.
우리는 세상의 희망이니까요... 사랑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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