“패러다임(paradigm)” : 어떤 한 시대 사람들의 견해나 사고를 지배하고 있는 이론의 틀이나 개념의 집합체
미국의 과학사학자이자 철학자인 토머스 쿤이 그의 저서 ≪과학혁명의 구조≫(1962)에서 새롭게 제시하여 널리 통 용된 개념으로 오늘날에는 거의 모든 사회현상을 정의하는
개념으로까지 확대되어 사용되고 있다. 패러다임은 고정불변의 것이 아니다. 패러다임이란 특정 시기의 과학자 집단이 공유하는 문제 해결의 모델이다. 그런데 이 패러다임이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이 증가할 경우, 혁신적인 과학자들이 새로운 패러다임을 들고 나 온다. 새로운 패러다임은 과거의 패러다임과 경쟁을 벌 이고, 급기야 새것이 낡은 것을 대체하게 된다.
이러한교체가 바로 과학혁명이다. 과학혁명은 마치 정치혁명처럼 기존의 패러다임이 위기 상황을 제대로 해결하지 못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대체 되는 과정을 가리키는 것으로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. 전 패러다임기 - 정상 과학 - 위기 - 경쟁적 패러다임 의 출현 - 과학혁명 - 새로운 정상 과학 (참고 : 이지성, 황광우의 <고전혁명>, 네이버 지식사전) [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5-10-28 14:53:51 정보마당에서 이동 됨] [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5-10-30 16:43:12 자주묻는질문에서 이동 됨]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