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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통약입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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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중소기업인증원 작성일 25-09-17 18:37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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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바보에게는 해석이 없다”

소위 똑똑한 사람들은

어떤 눈앞에 닥친 일에 관하여 해결할 수

없는 수만 가지 가능성을 염두하고 걸러

내어 적절한 방안을 모색 하고자 한다. 그들에게는

이전 경험과 기억 역시 중요한 변수가 된다.

그런데 바보에게는 해석이 없다.

일단 입력이 되면

'할 수 있다, 없다’의 개념이 아닌,

'한다’의 개념만이 있을 뿐이다.

그렇게

바보는 오로지 자신이 알고 있는 단 하나의

방안을 밀고 나간다.

그래서 바보에겐 두려움도, 걱정근심도,

심지어 포기도 없다.

바로 이 밑도 끝도 없는 바보의 낙관과 긍정성이 바보가
지닌 무한자산이다.

- 차동엽, <바보 존> 중에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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