커뮤니티

밥벌이의 지겨움

페이지 정보

작성자 중소기업인증원 작성일 25-09-17 21:59

본문

“밥과 존재”

“밥과 존재,

내 안에 들어있는 이 둘은

종종 서로 짖어대고 싸운다.

밥을 벌기 위해

하기 싫은 일을 해야 할 때

존재는 초라해진다.

반대로

존재의 존엄을 위해 씨름하다보면

배고픔을 면하기 어렵다.

그래서 갈등하고 으르릉거리는 것이다.”

- 구본형

[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5-10-28 14:53:51 정보마당에서 이동 됨] [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5-10-30 16:43:12 자주묻는질문에서 이동 됨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