“똥개 마인드와 진돗개 마인드”

직원을 채용할 때 나는 그들에게 먼저 질문을 하라고 한다.

여기서 재미있는 건 그들의 질문에서 그들의 마음을 알 수 있다는 것이다.

질문 내용만 봐도 그 친구가 성공 가능성이 있는 친구인지 아닌지, 똥개로 사는
 
사람인지 진돗개로 사는 사람인지 알 수 있다.

똥개 마인드로 사는 사람들은 이렇게 질문한다.

“월급은 얼마예요? 쉬는 날은 언제예요?

주5일제인가요? 휴가는 어떻게 사용하나요?”

반면, 진돗개 마인드로 사는 사람들은 이렇게 질문한다.

“여기서 몇 년을 배워야 독립해서 일할 수 있나요? 과일 고르는 법은 언제부터

배울 수 있어요? 꼭 일을 배우고 싶습니다.”

-이영석, <인생에 변명하지 마라> 중에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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